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블룸버그&실시간 지수     FX News     forexfactory.com     통계지표     네이버 뉴스     다음 뉴스     전자공시

2008/03/12  17:17:29  파이낸셜뉴스

NHN(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사주 매입과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NHN은 지난해 200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한 바 있다. 아울러 3260억원의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M&A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12일 NHN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사주 매입을 고려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시기와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이달 28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가 확정되면 배당가능이익 내에서 취득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삼성증권(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박재석 연구원은 “NHN은 그동안 펀더멘털을 고려할 경우 과도한 주가하락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며 “정부의 규제리스크 및 경기둔화에 대한 과도한 우려감으로 최근 3개월간 주가는 시장대비 5.4% 초과 하락했지만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높은 이익성장성을 고려할 경우 현 주가 수준에서 매집을 유효하다”라고 전망했다.

NHN은 클릭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경기둔화시에도 NHN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분석은 최근 삼성증권이 해외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런던과 뉴욕에서 개최한 콘퍼런스에서도 제기됐다. NHN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와 관련된 리스크에 대한 해외투자가들의 질문에 대해 정부의 규제가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이지만 실제로 이것이 급격히 사업을 위축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근본적인 리스크는 검색 트래픽이 줄어들거나 그 성장 추세가 꺾이는 것이지만 현재 매출과 트래픽 점유율 모두 증가세에 있어 이같은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밝힌 바 있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 본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
Posted by 스노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