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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08-03-0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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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제조·해외자원개발 회사등 수혜주 선정

글로벌 인플레이션 시대의 '수혜주' 분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대우증권은 4일 "당분간 인플레 환경이 지속될 만큼 ▲곡물가격 상승 수혜 기업 ▲천연자원 대체재 생산기업 ▲매출원가율 하락 기업 등이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대우증권 이규선 연구원이 추천한 곡물가격 상승 수혜 기업은 남해화학, 카프로, KG케미칼, CJ제일제당, 세실, 농우바이오, 경농, 조비 등이다. 작황을 풍족하게 해 줄 비료제조 업체나 병충해 방제 업체, 유전자 연구를 통해 생산량을 더 많이 낼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하는 종묘업체 등이다.

또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천연 원재료를 대체하는 합성재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 천연자원 대체재 생산기업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대우증권은 분석했다. 금호석유, 효성, 케이피케미칼, CJ제일제당, 엘앤애프, 동양제철화학, 동화홀딩스, 한솔홈데코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 대우증권은 "기업들이 원가 부담에 시달리는 환경에서는 매출원가율이 낮아지는 비용경쟁력이 높은 기업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KT&G, GS건설, 현대미포조선 등 유가증권시장 상장 14개사와 성광벤드, 케이엠더블유 등 코스닥시장 상장 5개사가 관련주로 선정했다.

이날 대신증권도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베팅하라'는 보고서를 냈다. 포스코, 고려아연, 풍산, 현대제철, SK에너지, 대한전선 등 철강·정유·전선주와 한국가스공사, 대우인터내셔널, LG상사, 경남기업, 동국산업, 태웅, 두산중공업, 한전KPS 등 해외자원 개발주·친환경에너지주에 주목하라고 권했다.

 

[박용근 기자 ykpark@chosun.com]



"곡물가 상승 수혜기업 주목"
전자신문 2008-03-05 08:03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전 세계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곡물가격 상승 수혜 기업 △매출원가율 하락 기업 △천연자원 대체제 생산기업 등이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극복할 투자 대안으로 제시됐다.

이규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4일 오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분간 원자재 부분의 수급 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이 낮고 팽창적인 금리 정책 등으로 인해 상품가격을 중심으로 한 인플레 환경은 지속될 것”이라며 이 같은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곡물가격 상승 수혜 기업으로 남해화학·카프로·KG케미칼·CJ제일제당·세실·농우바이오·경농·조비 등 8개 종목을 꼽았다. 작황을 풍족하게 해 줄 비료제조 업체나 병충해 방제 업체, 유전자 연구를 통해 생산량을 더 많이 낼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하는 종묘업체 등이 대상이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천연 원재료를 대체하는 합성재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어 이에 주목할 것을 이 연구원은 당부했다. 금호석유·효성·케이피케미칼·CJ제일제당·엘앤애프·동양제철화학·동화홀딩스·한솔홈데코 등이 대표 관심주로 꼽혔다.

이 연구원은 또 제품의 경쟁력이 높아 원가부담을 가격에 전가시키거나 효율적인 비용 절감 시스템이 유지되는 매출 원가율 하락기업에 주목할 것도 제시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글로벌 인플레가 위기? 철강-에너지株엔 기회 !
동아일보 2008-03-05 03:06
[동아일보]

대신증권은 4일 펴낸 ‘일일보고서’에서 원자재 가격상승이 본격화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환경 속에서 이들 상품의 가격 협상력을 지닌 기업이나 국가에 주목하라고 권했다.

대신증권 곽병열 연구원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수혜주 및 펀드로 △철강 정유 전선주 △해외자원개발, 친환경에너지주 △남미, 동유럽, 섹터펀드를 추천했다.

곽 연구원은 “철강, 정유, 전선은 우월한 가격 협상력을 보유한 업종으로 상품가격의 수급 구조와 관계없이 양호한 기업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자원개발 및 친환경에너지 관련 주식은 친환경 에너지개발이라는 세계적 트렌드에 부합될 뿐 아니라 이명박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맞물려 급속히 신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브라질 러시아가 상품가격 급등의 직접적 수혜 국가인 만큼 이들 국가에 투자하는 남미, 동유럽 펀드와 에너지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에너지 섹터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극복하는 투자 대안으로 곡물가격 상승의 수혜 기업과 천연자원 대체재 생산기업을 추천했다. 대우증권 이규선 연구위원은 “곡물가격의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곡물가격 상승에 대한 관련주로는 비료제조업체, 병충해 방제업체, 종묘업체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곡물가격 상승 관련주로 남해화학, 농우바이오, 세실, CJ제일제당을, 천연자원 대체재 생산기업으로는 금호석유, 효성, 케이피케미칼, CJ제일제당, 엘앤에프, 동양제철화학, 동화홀딩스, 한솔홈데코를 소개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경기 덜 타는 '내수주(株)' 주목을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윤세욱 상무

포스코, 한전KPS, 우리금융

최근 증시 약세의 주원인은 미국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데 있다.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이 미국 부동산 침체를 넘어서 신용경색으로 이어지고 소비가 둔화되면서 미국경기는 침체 국면에 진입했다. 설상가상으로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물가가 상승해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4%, 우리나라는 3.6%로 높아지고 있다. 즉, 미국은 경기가 침체되는 국면에서 물가가 상승하는 국면에 진입했고 이는 세계증시의 약세를 유발하고 있다.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의 전략 중 하나는 현금 비중을 늘리고 관망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불리한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주식과 금융상품이 있다. 최근 유가뿐만 아니라 곡물, 금속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는 중국, 인도 등 소위 브릭스(BRICs) 경제가 고성장을 하면서 원자재 수요가 왕성하기 때문이다. 또한 고유가로 수혜를 입는 중동지역이 오일머니로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나서면서 철강, 시멘트 등 주요 건설자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런 수혜를 입는 대표적인 업종은 철강이며 이 중 포스코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세계철강가격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반영해 포스코는 2월에 이어 4월에도 철강 내수가격을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의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경기를 덜 타는 내수주에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전KPS는 발전설비 확대에 따른 발전설비용량 증가로 수혜를 입는다. 국내발전설비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4.1%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2003년 이후 5년 연속 배당성향이 50% 수준이며 배당수익률은 5.1%에 달한다.

긴 호흡으로 본다면 은행업종 중 우리금융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 은행은 금산분리완화와 민영화 시행의 수혜 대상이다. 2007년에 대규모의 서브프라임 관련 부실채권을 감액손 처리해 향후 부담이 감소한 상태이다. PBR이 1배로 대형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식 외에 금과 곡물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금의 경우 인플레를 적절하게 헤지(hedge)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금은 달러로 표시돼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약세에 따른 금가격 상승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곡물 펀드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중국, 인도 등 인구가 많은 국가들이 경제발전을 이룩하면서 곡물에 대한 수입이 늘어나 곡물가격의 상승이 예상된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윤세욱 상무]



음식료株 선별적 접근..`CJ제일제당·하이트맥주` 주목
edaily 2008-03-05 08:16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동부증권은 5일 "국내 음식료업체들은 원료 다원화, 곡물수입처 다변화, 가격인상, 원가절감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그러나 새정부의 인플레이션 억제 정책은 가장 강력한 방어수단인 추가적인 가격인상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이에 따라 음식료업종에 대한 제한적 종목 접근을 권유했다.

차재헌 애널리스트는 "실제로 CJ제일제당은 추가적인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가격인상을 3개월 뒤로 미뤘다"면서 "라면가격 인상은 정부차원 물가관리 대상이 되고 있는 등 추가적인 가격인상에 부담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차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측면에서는 당장은 밀가루, 설탕, 유지등 소재식품이 가공식품보다 원활한 가격전가로 곡물가격 상승의 영향을 피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현재와 같은 원가상승이 지속될 경우 2차 가공식품의 마진압박과 인플레이션하의 수요감소로 소재식품도 중장기적 마진압박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차 애널리스트는 "음식료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에서 다소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정적인 영업 수익성 방어가 가능하고 라이신 사업으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악영향에 일부분 상쇄가 가능한 CJ제일제당(097950)을 최선호주(Top pick)로 유지했다. 또한 적정주가 수준의 하단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하이트맥주(000140)에 대한 베팅을 권유했다.

이진철 (cheol@)


★ 본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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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노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