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와 금리의 관계

물가와 금리의 관계는?
물가가 올랐다는 얘기는 그 전에 통화량이 증가했음을 의미할 수 도 있습니다...
통화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그래서 물가가 상승했다고 볼 수 있고 물가의 상승은 금리를 낮추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통화량 증가 - 물가 상승 - 금리 하락(화폐시장의 균형을 아시면 쉽게 이해가 될겁니다.)
적절한 예가 될 지 모르겠는데 만약에 통화량이 증가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돈을 가진 사람은 은행에 예금을 하려고 할 것입니다..(그렇게 가정합시다.)그러면 은행입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은행을 이용하기 때문에 은행금리를 떨어뜨리는게 합리적인 행동이겠죠? 이해가 되십니까???

경제학적으로 생각을 하면 사회 전반적인 물가가 상승을 하면 기업의 생산성이 하락하고 그래서 투자가 감소할 것입니다... 그래서 경기 부양 정책을 사용하기 위해서 금리를 하락시키면 투자가 상승하여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긍정적인 쪽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물가가 상승하면 금리는 하락하게 됩니다...

GDP(Y) = 소비 + 투자 + 정부지출 + 수출 - 수입

위 방정식은 케인즈의 단순 소득 방정식입니다....위의 설명대로 투자가 감소하면 GDP(소득)가 감소하게 되죠... 따라서 금리를 하락시켜 투자를 촉진시키면 국민소득을 상승시킬 수가 있는 거죠...

경제현상은 항상 균형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합니다....균형이 100이라면 물가상승으로 인해 90으로 떨어졌어요.... 100을 맞추기 위해서는 위의 방정식에서 소비,투자,정부지출,수출은 올리고(이 중에서 한 가지만 올릴 수도 있고 아니면 여러가지를 올릴 수도 있겠죠?) 수입은 하락 시켜야 100으로 다시 균형을 찾을 수 있겠죠??? 그 중에서 한 방법이 금리를 낮춰서 투자를 상승시키므로서 다시 균형인 100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물가상승의 원인]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는 통화량의 증가 - 통화량의 증가는 수출을 많이 했다든지 아니면 경기 부양을 위해 정부지출을 늘려다든지 하는 이유로 통화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은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가상승의 영향]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물가 상승은 금리 하락을 초래 합니다...

[금리상승의 원인]
금리 상승의 원인은 소득의 증가, 거품 경제(과소비,과잉투자, 과열경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금리상승의 영향]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위에서 말씀드렸죠... 경제현상은 다시 균형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물가 하락을 막기 위해서 금리가 상승하여 균형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금리가 상승하면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투자를 많이 하게 되기 때문에 달러 공급이 증가하고 그에 따라 환율은 하락하게 됩니다....환율하락은 수입가격을 떨어뜨려서 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위에서 말하는 것은 이론적인 바탕에 의해서 작성된 것입니다...모든 경제현상이 다 이론에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적용이 가능합니다...물론 100% 똑같지는 않습니다... 종종 예외적인 경우가 있으니까요... 경제상황은 워낙 복잡한 것이라서 경제현상 하나를 설명하는데도 복잡한 과정을 적용시켜야 되는 경우가 많지요...

출처 : 네이버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