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26. 21:30
S-Oil 배당률 주당 1만 3425원 ‘최고’ 기업공시/뉴스/기업관련 뉴스2008. 2. 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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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말 S-Oil 주식을 산 투자자라면 1년 만에 배당금과 평가차익을 합쳐 35%에 육박하는 고수익을 거두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S-Oil은 올해 주당 배당금(1만3425원)과 배당금 총액(1조2975억원), 시가 배당률(16.08%)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 중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말 종가는 6만8500원이고, 지난해 말 종가는 7만9000원으로 배당금에 1년간 주가 상승분을 더한 수익률은 2006년말 종가 기준으로 34.9%(2만3925원)에 이른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21일 현재 현금배당을 공시한 유가증권시장의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2년 연속 배당을 실시한 255개사를 대상으로 배당금 증감추이를 집계한 결과 현금배당 총액은 10조5718억원으로 지난해(9조5272억원)보다 10.96% 증가했다. 코스닥시장 205개 상장사의 현금배당 총액도 3776억원으로 지난해(3414억원)에 비해 10.6% 늘었다.
시가배당률은 유가증권시장 2.20%, 코스닥시장 2.26%로 각각 0.47%포인트, 0.18%포인트 감소했다. 외국인 배당금 총액은 유가증권시장 4조9398억원, 코스닥시장 49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3.05%, 16.8%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배당률이 높은 기업은 S-Oil에 이어 한국쉘석유(10.76%), WISCOM(7.11%), 율촌화학(6.20%), 일정실업(6.00%) 등의 순이었다.
〈 송현숙기자 〉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21일 현재 현금배당을 공시한 유가증권시장의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2년 연속 배당을 실시한 255개사를 대상으로 배당금 증감추이를 집계한 결과 현금배당 총액은 10조5718억원으로 지난해(9조5272억원)보다 10.96% 증가했다. 코스닥시장 205개 상장사의 현금배당 총액도 3776억원으로 지난해(3414억원)에 비해 10.6% 늘었다.
시가배당률은 유가증권시장 2.20%, 코스닥시장 2.26%로 각각 0.47%포인트, 0.18%포인트 감소했다. 외국인 배당금 총액은 유가증권시장 4조9398억원, 코스닥시장 49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3.05%, 16.8%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배당률이 높은 기업은 S-Oil에 이어 한국쉘석유(10.76%), WISCOM(7.11%), 율촌화학(6.20%), 일정실업(6.00%) 등의 순이었다.
〈 송현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