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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20. 22:36

시가총액 30억 미만 우선주 매매 참고자료모음2008. 2. 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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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30억 미만 우선주는 세력이 개입하기 쉬워 모두가 세력주라고 생각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선주는 가격 등락이 심하고 종가가 급변하고 소수계좌의 입출금이 심하여 대부분 항상 투자경고나 투자주의를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력이 털고 나가면 다시 새로운 손바뀜이 일어나 다른 세력이 끌어 올린 뒤 다시 털고 나가는 것이 매우 짧은 기간 내에 반복됩니다.


이러한 종목이 매우 위험해 보이고 고가에다가 거래량이 많지 않아서 처음에 고가 우선주는 매우 위험하기만 하고 매매할 종목이 아니다라고 치부해 버리고 손도 대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나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러한 입장이었으니 말입니다. 처음에는 세력주를 연구하기 위해서 우선주를 죽 관찰하고 작지만 투자해서 이익과 손실을 맛보면서 차츰 우선주 매매가 매우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주는 손이 큰 투자자가 아니라면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는 것이고 자금이 3억 이상이 있다면 세력 노릇도 한 번 해 볼 수 있는 종목이 바로 우선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관찰한 우선주의 형태적 등락과 가격의 움직임에 대해서 자료를 통하여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총액 30억 미만의 우선주 (2007년 11월 27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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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종목들은 올랐다 하면 상한가이고 내렸다하면 하한가일 정도로 호가간의 갭이 매우 큰 종목들입니다. 우선 발행주수가 적어 유통물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상한가 종목들을 죽 분석해 보면 상한가 중 우선주 비율이 차지하는 정도는 적게는 4% 내외에서 크게는 70% 가까울 때가 있습니다. 그 만큼 우선주들의 상한가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상한가에 오른만큼 하한가로 떨어질 가능성도 늘 상존하기 때문에 주의를 게을리 할 수 없는 종목들이기는 합니다. 다음은 11월의 상한가 종목의 우선주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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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에서 상한가 비율이 대략 8일을 주기로 증가했다가 감소하는 것을 반복함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채 1개월도 않되는 기간 동안의 데이타이기 때문에 통계적인 언어로 rare event 에 속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주기가 어떻게 변한다고 논의할 정도의 수준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11월에는 그러한 경향을 보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우선주 상한가 종목의 수가 크게 증가한 날 다음 날은 대부분의 우선주들이 약세로 출발함을 알 수 있으며 그 전날 상한가에 도달했던 종목들 중 상당량이 하한가로 전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데이타에는 잘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우선주들을 죽 관찰한 결과입니다.) 11월 26일에 상한가 종목의 바닥이었고 27일에는 소폭 증가하였기 때문에 28일에도 증가량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주가가 약세일 때도 상한가 종목에서 우선주들이 대거 포진하는 경우가 많아 우선주들은 종합지수나 외국 주가에 영향을 받지 않는 종목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세우글로벌우의 종목과 KOSPI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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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봉차트는 KOSPI 지수이고 굵은 선은 세우글로벌우의 주가의 종가선을 나타냅니다. 왼쪽의 눈금은 세우글로벌의 주가이고 오른쪽 눈금은 KOSPI 지수입니다. 코스피지수와 우선주의 개별 주가는 크게 동조하지 않지만 대략적인 추세는 따라 가고 있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세의 영향을 어느정도는 받는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지요.


그러면 실제로 우선주를 매수하거나 매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호가창 상황을 모니터한 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우글로벌우의 11월 27일자 봉차트와 3가지 시간별 호가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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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호가창에서 거대 매물량을 주목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래소의 호가당 물량은 보잘 것 없지만 가격이 고가임을 감안하면 500주면 대략 6000만원 정도되는 물량이 매물로 나왔고 매수는 100주 정도의 큰 매수량이 호가에 있습니다. 이 호가창을 보고 500주는 허매도 물량이고 놀란 개미들이 죽 미끄러져 내려오면 아래에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쉽게 판단을 내렸고 12시 경까지는 그러한 예측이 맞아 떨어지는 듯 하였습니다. 100주가 받치고 있던 물량이 조금씩 매수되더니 결국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거대 매물벽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떨어지지 않더군요. 아하. 이 가격대가 바닥이구나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그 500주는 조금씩 호가를 낮추면서 내려오다가 결국 오후 동시호가에서 200주 정도가 매매된 채로 장을 마쳤습니다. 결국 허매도가 아닌 단순 매도물량이었슴이 판명되었습니다. 파동상으로 봐도 이 종목은 지금이 바닥이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이 호가창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이 우선주는 각 호가당 가격변화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호가의 갭이 크기 때문에 가격의 변화는 매우 심하죠. 1 ~ 2시간 정도 참아낼 수 있다면 시가총액이 5억정도 밖에 않되는 초미니 우선주를 매매함에 있어서 자본을 2000만원 정도 투입하여 거래해도 무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분할매도 분할 매수를 원칙으로 하여야 겠지요.


★ 본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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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노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