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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추천종목)지수조정시 저평가株 비중확대
- 매수-매도 유연대응.. 포스코·SKT 복수추천 받아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지난 주 국내증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에서 다소나마 벗어나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선지 이번 주(18~22일)에는 추가적인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조금 높아진 상황이다.

증권사들은 아직은 지수 흐름이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박스권 트레이딩이 수익률 제고에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예컨대 박스권 상단에선 일부 현금비중을 늘리고, 지수 조정시 저평가 종목을 중심으로 주식비중을 늘릴 것을 추천했다. 이럴 경우 반도체, 자동차, 건설, 은행, 보험 등 실적이 개선되거나 정책모멘텀을 보유한 업종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는 설명이다.

이번주에는 포스코와 SK텔레콤이 증권사의 복수추천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포스코(005490)에 대해 "철광석, 석탄 등 원재료 가격의 강세는 예상되지만 제품가격 인상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일본산 한국판매 철강가격 인상으로 국내 철강업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굿모닝신한증권도 포스코가 경쟁력이 우수한 철강 선도업체로 국제 철강가격 강세와 제품가 인상을 바탕으로 올해 실적호전이 예상된다고 추천사유를 밝혔다.

SK텔레콤(017670)은 단기 낙폭을 딛고 기술적 반등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증권은 "올해 SK텔레콤의 경영목표는 100만 가입자 순증 하에 매출 11조7000억원 이상이며 시장안정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할 것으로 밝혀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SK증권도 SK텔레콤에 대해 "통신비 인하 계획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지배력 유지 및 하나로텔레콤과의 시너지 기대 된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도 나란히 추천종목에 포함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가 D램 업황의 저점이며, 낸드는 올 1분기가 저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 공급 위축에 따른 메모리 수급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올해 반도체 외에 LCD와 휴대폰의 판매 확대가 기대되는 등 하반기 전 사업 부문이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우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월풀 등의 주가 부진은 LG전자 등 아시아군 국가의 약진이 가져온 결과이며, 모토로라의 부진은 호재"라며 "핸드셋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의 목표를 제시한 것은 경쟁력 강화에 기반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자신감의 표출"이라고 말했다.

실적호조와 자산가치 등을 감안할 때 시장반등시 주가상승이 기대되는 종목들도 대거 추천됐다.

한화증권은 LG필립스LCD(034220)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 영향은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주가 재상승 국면 진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화석유화학(009830)에 대해선 "글로벌 경쟁기업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실적호조가 기대되는 종목으로 LG화학(051910)과 호텔신라(008770)를 추천했다.

SK증권은 한샘(009240)에 대해 "부동산 거래 활성화되며 인테리어 및 시판 부문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보유현금 및 부동산 가치 고려시 현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됐다"고 평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아연 가격의 추가하락 여지는 크지 않다"면서 "아연가격 반등시 가파른 주가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크레듀(067280)에 대해선 "신규 사업인 OPIc테스트 부문의 실적 가시화가 주가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추천사유를 밝혔다.

대우증권은 효성(004800)의 진흥기업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효성이 진흥기업 인수후 송배전 사업 주택건설 위주의 기존 사업에 공공토목 사업을 더해 건설업내 수평계열화 추진할 것이라는 점을 추천사유로 꼽았다.

이밖에도 현진소재(053660), NHN(035420), 더존디지털(045380), 엘앤에프(066970), 텔레칩스(054450) 등이 올해 실적호조가 기대되는 종목으로 추천됐다.


★ 본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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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노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