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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론이나 저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유동화

증권.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받고 있다.

은행은 신용이 낮거나 상환능력이 부족한 고객에까지 주택담보대출을 확대하고

이에 대한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증권으로 잘게 나눠 판다. 이를 구

매한 투자가들에게 위험을 분산하는 것이다. 이때 나눠진 증권을 주거용모기지담보

증권(RMBS)이라고 한다.

이 같은 RMBS를 기반으로 새로운 종류의 유가증권이 발행되는데 이것이 바로 부

채담보부증권(CDO)이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피해규모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가장 큰 원인은 이처럼 파생상품을 기반으로 한 파생상품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서브프라임 사태가 불거지기 시작했을 때 시장 참가자들은 모기지 부실이 미국

내 투자적격등급 채권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RMBS 누적 손실도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그러나 이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 무디스 등 신용평가기관들은 RMB

S들에 대한 신용등급을 잇따라 하향조정했다.

지난 7월 무디스는 작년 발행된 서브프라임 RMBS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3

2개 RMBS에 대한 신용등급도 하향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 S&P는 158개 알트-에이(Alt-A) RMBS의 신용등급을 하향했다고 밝

혔다.

피치도 이달 27일 200여개 RMBS을 '부정적 관찰대상(Rating Watch Negative)'에

지정했다.

신용평가기관들의 이 같은 신용등급 하향조치는 서브프라임 주거용모기지담보증

권 뿐 아니라 S&P처럼 Alt-A RMBS까지 이어져 모기지 부실이 신용상태가 비교적 우

월한 Alt-A까지 확산중일 수 있다는 시장 참가자들의 우려를 낳은 바 있다.(금융증

권부 이미란 기자)

★ 본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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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노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