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틸 (005010) 기업분석

휴스틸 (005010) 기업분석

국내 강관업계 3위 업체. 국내 시장점유율 10~15% 수준. (http://www.husteel.com/)

(증기, 물, 가스 등의 배관에 사용되는 배관용강관과 토목, 건축 등의 구조물에 사용되는 구조용강관, 유정 굴착 및 채유에 사용되는 유정용강관 등을 생산·판매)

[산업특징]

강관산업은 철강산업의 한 분야로써 국가의 산업활동에 필요한 기초소재를 공급하는 기간산업으로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뿐만 아니라 막대한 설비투자가 요구되는 자본집약적인 장치산업이다. 건설, 자동차, 기계, 조선 등 산업전반에 걸쳐 강관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대수요산업은 건설산업으로써 건설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현재 강관업종은 공급과잉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중·저급제품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반면 수요는 점진적으로 고급화, 기능화를 요구하고 있어 강관산업도 다양화,세분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 강관산업은 중소업체의 난립과 중소업체의 제품군 상향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중국 철강산업의 급성장으로 저가 수입재가 증가하고 있으며 수출시장에서도 중국의 저가재와 경쟁하고 있어 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계절적으로 1분기와 3분기가 비수기, 2분기와 4분기가 성수기에 해당한다.

[원재료]

강관산업은 주원료인 열연코일(HR Coil)이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고 열연코일의 가격변동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좌우되므로 안정적인 열연코일 조달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당사는 열연코일 조달량의 약 30~40%를 포스코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그 외는 수입을 통해 조달하고 있다. 수입은 중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건에 따라 저가의 원재료 구매를 위하여 일본, 러시아, 중남미 등으로 수입선별 구입량을 조절하고 있다.

* 원재료 조달 비중 : 수입 : 56.96%, 국내 : 43.04% (2010년 2분기 기준)

[제품] (2010년 2분기 기준)

백관 24.25%, 흑관 67.19% 기타 % (내수 : %, 수출 : %)

PBR : 0.37배 (순자산가치 : 50,061원, 괴리율 171%)

액면가 : 5,000원

자본금 : 346억

주식수 : 6,918,617주

시가총액 : 1,280억 (주가: 18,500원) (2010.10.22 기준)

지난 배당금 : 700원 (현재 주가의 3.76%에 해당) (당기순이익: -25억)

외국인 지분율 : 6.76%

[주요 지분구조] (58.57%)

박순석外 5인 : 53.05%

국민연금관리공단 : 5.03%

안옥수/최종열/자사주 : 0.49%

* 추정 유동주식수 : 2.866.383 (약 41.43%에 해당)

[2010.06월 분기결산 기준]

자산 : 4,980억 (유동자산 : 2,196억)

부채 : 1,495억 (유동부채 : 1,320억)

자본 : 3,484억 (부채율 : 43%, 유보율 : 1,007%)

매출액 : 2458억

영업이익 : 207억 (흑자전환)

영업외손익 : 43억

당기순이익 : 200억 (흑자전환)

* 최근 자본금 변동내역 : 없음

[악재]

아직 확인된 악재는 없는 것으로 생각됨.

[호재]

경기회복에 따른 강관의 수요(건설, 자동차, 기계, 조선 등에 사용됨)의 증가가 예상됨.

지난해 이익 적자에서 올해 흑자 전환.

[차트]

오랜기간 수렴을 완성하고 돌파하는 모습의 차트이며, 지금이 돌파 후 큰 흐름으로 이어지는 초기의 시점인 것으로 생각된다.

[종합] 

저평가, 배당, 유동성, 부채, 유보 등 우수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전년대비해서 실적, 이익이 좋아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포트폴리오에 철강, 건설관련 종목으로 편입하기에 좋은 종목으로 보인다.

자산가치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된 기업이므로 꾸준히 실적확인 후 좋은 모습을 보이면 신고가 갱신을 위해 매도를 줄이고, 보유하는 것도 좋을 수 있다.

* 본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