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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2. 09:48

[스크랩] 경제란 (대망에서 ) 1 참고자료모음2009. 11. 12. 09:48

★ 블룸버그&실시간 지수     FX News     forexfactory.com     통계지표     네이버 뉴스     다음 뉴스     전자공시

경제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문뜩 떠오르는 드라마가 있다.

경제학을 공부하지 않아 무엇이라고 답을 내리긴 어려우나 적어도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 본 세상임은 틀림 없는 듯하다.

대망에서 주인공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와 정의를 내리고자 했을까?

 

아마도 그것은 보는 청취자마다 뜻을 달리 하겠지만 필자가 바라본 해석은 이러하다.

그 주인공은 자신의 눈으로 두가지 세상을 바라본다.

그것은 바로 사람의 눈이다.

세상에서 사람의 눈은 크게 힘없는 백성의 눈이요, 하나는 힘있는 정치를 하는 나라님이다.

힘없는 백성의 경제는 배부르게 할수 있는 곡식과 따듯한 집 그리고 사랑하는 님이나 힘있는 나라님은 세상을 지배할수 있는 권력의 부이다.

그것이 바로 주인공이 본 세상속의 두가지의 눈이다.

 

주인공은 두가지의 세상을 통해서 무엇이 진리의 답을 얻기 위하여 두가지 세상을 살고자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의 목숨까지 내던지고 세상의 큰 꿈을 품기 위하여 나아가지만 한낮 힘없는 백성이었음을 깨닮게 된다.

 

필자는 직접 겪은 세대는 아니지만 부모님 세대에서 그들의 경제를 경험하였다.

독재정권의 정치적 바람으로 죄없고 힘없는 백성이 죽음과 고통으로 겪으면서 그들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나마 경험하기도 하였다.

 

세상 사람들은 진리를 자기 눈으로 비친 모습으로 해석한다.

그것이 바로 두가지의 세상이었으며 그 정의로 세상은 돌아간다.

그것이 바로 주인공과 우리 눈으로 본 세상이다.

 

주인공은 어떤것이 진리인지는 찾지 못했지만 적어도 그것이 사람이라는 존재였음을 알게 된다.

그저 하루를 더 가지려 했을 뿐이고....

그저 하루라도 더 살고자 했을 뿐이고.

그저 하나라도 빼앗기기 싫었을 뿐이고

그저 죽기 싫었을 뿐이었다.

이것이 바로 두가지의 세상으로 나눈 이유였던 것이다.

 

경제라는 것은 그 누가 , 한사람에 의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 진것이 아니라 사람이 모여서 자연스럽게 만들어 진것 뿐이었다.

그것이 서로를 빼앗고 빼앗긴 결과였을 뿐이었던 것이다.

단지 그 과정에 논리와 과정이 있었으며 그 과정과 논리를 아는 자가 취득할수 있는 몫이었던것이다.

 

오늘날의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란 아마도 주인공이 본 세상과 아주 흡사하리라 본다.

단지 차이라면 그 얻고자 하는것이 도덕성과 논리성이 있는 것이냐 아니냐에서 구문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어쩌면 우리는 경제적인 정의에 대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해석하는 관점과 그 관점속에서 윤리와 논리가 제거된 관점에서 생긴 오류였지 않나 싶다.

 

주인공이 큰것을 바란것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희망하였다.

세상에 두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듯이 힘없는 자는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수 있으리라 갈망하였고 힘있는 자는 뺏기지 말것이며 뺏어야 행복하리라 갈망하였다 할수 있다.

그리 했기 때문에 윤리가 배제되고 상식이 사라지는 세상이 반복되는 것이지 않나 싶다.

 

자본주의의 정의에 의하면 수백명의 가난한 사람이 있어야 한명의 부자가 나온다고 한다.

과연 모두가 행복하게 살수 없는 것일까?

단지 그들은 자기것을 빼앗길까 두려워 그리 한것은 아닐까?

   

필자는 그 드라마를 보고 이런 교훈을 얻었다.

경제를 배우기 앞서 경제의 정의를 아는 것이며 그 정의의는 바로 만인이 납득할수 있는 질서가 있어야 할것이다.

질서란 바로 경제 윤리이며 경제 윤리는 가르치지 않아도 인간 스스로가 알수 있는 초자아에 해당한다.

만약 자기 자신의 경제관념이 위에서 주인공이 본 힘있는 자들의 논리와 같다면 그는 경제가 아닌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 할것이다.



★ 본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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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노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