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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통신주를 보는 노랑머리 투자자들의 시각입니다.

 참고로 본인은 외국계 투자기관에 일용직 정문 수위(?)로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ㅋㅋㅋ

 최근 노랑머리 출입시마다 SK텔레콤의 소액주주로서 차를 세우고 궁금해서 물어보았는데 뭐 이런 의견을 피력하더군요.

 향후 통신주를 투자하는데 있어 개미님들 많은 참조되기를 바랍니다.
 

 종합지수가 1600을 넘긴 현 상황에서 수많은 종목들을 살펴보자면 투자할 종목이 많은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상 눈딱 감고

자신있게 매수할 만한 종목들은 별로 없는 것 같다는 것이 현 시점에서 노랑머리들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뭐 손해볼 각오로 몇 년동안 묻어 놓을 생각이라면 언제가는 상승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시점에서 지수대비 주가대비 막상

급등한 종목을 매수해놓고 다시 상승하기만을 바라기에는 수급의 논리상 노랑머리도 좀 부담스러운 위치라고 말합니다.

 물론 현 흐름상 지수의 상승을 도모한 그리고 노랑머리들이 많이 매수한 관련 주도업종 중심으로 매수해야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도 말합니다.

 그리고 일부 종목의 경우 외국인이 주도적으로 상승시킨 종목들을 국내 기관들이 고점에서 다 받아주고 있으니 참 감사하다는

표현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핵심적인 노랑머리 수뇌부가 제게 담배값이라도 벌으라고 조언하더군요. 

 주식투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투자분야이기에 운용자금의 성격상 상승한 종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투자전략이지만, 반대로 하락위험이 덜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투자전략 중 하나라고 조언

합니다.

 
 노랑머리가 바라 보는 통신주에 대한 투자전략은 외국계 투자기관의 정문 수위(?)가 생각할 때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습니다. 

 근래 노랑머리들이 통신주 특히 SK텔레콤을 저점에 대량 매수하는 경향은 다 아실겁니다.

 그래서 최근 노랑머리들의 순매수 동향을 살펴보면 그동안의 지수 급등을 유발했던 전자전기업종 및 은행주에 대한 매수강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근데 노랑머리 수뇌부가 이 점에 대해 입에 침이 마를정도로 국내 기관들에게 감사하고 있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고점에서 물량 다 받아주니 나중에 기회되면 화끈하게 한번 인사하겠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노랑머리들은 이와 같이 그동안 주도업종 대신에 소외되었던 업종과 종목으로 매수를 결정한 바 있었고 그래서 최근의 흐름을 살펴

보면 특히 통신주중 SK텔레콤에 대해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잘 아실겁니다.

 사실상 지금 시점에서 노랑머리들이 생각한 대표적인 소외업종과 종목은 바로 통신주이며 그 중심에는 SK텔레콤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노랑머리들은 SK텔레콤의 지분율 한도를 꽉 채운 후 여타 다른 통신주로 그 매수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뭐 주식투자자라면 다 알듯이 이 시장에서 불변의 법칙처럼 느껴지는 것이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통신주의 경우에는 그 매력을 한껏

발산했었고, 그 중심에는 항상 고배당이라는 좋은 재료와 함께 주가가 상승했었죠.(이건 수위인 나도 압니다 ㅋㅋㅋ)

 
 외국계 투자기관 정문 수위로서 생각할 때 노랑머리들은 절대적으로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입니다.

 쉽게 말해 배당수익 + 배당수익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주가의 상승 이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통신주에 대해 선취매를 시작한 겁니다.

 특히나 선취매는 통신주의 대장주인 SK텔레콤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참 단순한 면도 있지만 우리 개미들과 똑같은 생각입니다.

 근데 노랑머리들은 한번 결정을 하면 절대로 흔들리지 않으니 그 점에 대해 우리 개미들과는 상당히 틀린 것 같습니다.

  

 노랑머리가 말하기를 통신주의 현재 주가를 본다면 지속적으로 바닥을 형성하고 있고 그래서 주가를 상승시키기 보다는 하락시마다

저점에서 물량을 매수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그 저점매수는 SK텔레콤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금요일날 노랑머리 수뇌부가 정문을 통과하면서 제게 말하기를 이 점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사실상 2008년 주식시장이 폭락하는 구간에서 방어주로서의 성격이 강했던 통신주들을 매수했던 주체는 바로 국내 기관들이었고

그 때 기관들이 경기방어주의 성격으로 매수한 물량이 상당했었고, 그 물량이 올해 들어와 시장에 대량 출회되어 이제는 추가적인

매도 물량이 거의 한계점에 다달았다고 노랑머리들은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국내 기관들은 통신주중 SK텔레콤을 집중적으로 매도 하고 있는 반면에 노랑머리들은 SK텔레콤을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는데 아마도 조만간 국내 기관들과 노랑머리들의 진검 승부가 SK텔레콤에서 벌어질 듯 보입니다.

 노랑머리들은 국내 기관들이 과거 방어주의 성격으로 대량 매수를 했던 종목이 바로 SK텔레콤이었고 이 점을 십분 활용하여 SK텔레콤

으로 승부수를 던진 것이며 그렇지만 SK텔레콤 주가를 상승시키지 않고 국내 기관들이 던져주는 것을 저점에서만 다 받아 먹으려는

전략을 세웠고, 그 물량이 소진되었을 경우 본격적으로 여타 통신주에 대해 대량 자금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노랑머리들이 생각하는 국내 기관들의 출회 가능한 SK텔레콤 매물은 대략 90만주를 그 한계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즉, 한마디로 뻔한 물량이니 가능한한 저점에서 이 90만주를 다 받아 먹겠다는 전략인데 이는 수급의 논리로 본다면 현재 국내 기관들의

매도물량이 계속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미 상당량의 물량을 정리했기에 더이상의 매도할 물량이 없는 시점이 곧 도래할 것이고

상승해야 되는 명분이 마련된다면 이 때를 기점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그만큼 여타 통신주에 대해 매수 여력은 부족하지만 동종목에

대해서만큼은 더 매수할 여력이 생겼기에 이는 수급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최고의 상승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예측은 SK텔레콤에만 국한 된 것이지 여타 통신주 전반에 대한 선취매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나아가 비록 SK텔레콤의 지분율을 꽉 채운상태에서 명분을 찾아(=요금인하 발표에 따른 불확실성 제거) 간접적인 투자전략을 구사해

여타 통신주의 매수세를 유입시키면 SK텔레콤은 통신주의 대장주로서 동종목에 대해 국내 기관들의 대량 매수세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음과 동시에 반대로는 여타 통신주에서는 국내기관들/개미들의 물량을 다시금 저점에서 대량 매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SK텔레콤으로 선방을 때려 조용히 기관들 물량 다 받아 먹고 지분율 꽉 채운 상태에서 명분이 마련되는데로 여타 통신주로 대량

매수세 유입시켜 그 때 국내 기관들/개미물량 다 받아 먹으면서 반면 국내 기관들 SK텔레콤으로 매수세 유입시켜 그냥 가만히 덕을

보려는 것이 노랑머리의 투자전략입니다.

 따라서 통신주 전반에 대해 반등 시점을 파악할 경우에 나타나는 시장 흐름은 SK텔레콤은 1)기관매수/외국인매도가 바로 그 시점이고

(또는 외국인 지분율 한도가 꽉 차는 시점) 반면에 여타 통신주 전반을 본다면 기관매도/외국인매수를 그 시점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이런 고급정보는 원래 노출하는 것이 아닌데 글 올리느라고 열나 힘들었으니 추천 한방 꽝 때려 주세요! ㅋㅋㅋ ***

[출처] 팍스넷 구김박20억 님의 글


★ 본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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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노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