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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실전 내공이 대단한 분들의 글도 보게 되는군요..

아닌 분들도 물론...^^;;

 

주식을 하면서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생각만해도 안개가 낀 듯 막연하고 모호하여..

혼란한 시기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주식책 몇 권 읽어보고는 희망에 차서~

야무진 꿈(?)만 무럭무럭 키우던 적도 있고...

기십만원 내고 듣던 유료 강의를 MP3로 따로 녹음해서...

회사 출퇴근때도 반복해서 들으며~ 돈 버는 방법은 다 배운줄 착각한 적도 있고...

실제로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채..

입고수는 있어도 고수는 없다는 말만 철썩 같이 믿고...폐쇄적인 공부를 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이 말은 상대적으로 입고수는 많고 실제 고수는 적다는 뜻으로 틀린 말은 아닙니다)

 

딱히 수익모델도 없으면서,

다니던 직장일이 너무 힘들다는 생각에...

젊은 나이와 책임질 가정이 없음만 믿고, 그냥 직장이고 뭐고 다접은채 집을 떠나 타지방에서...전업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동안은 그렇게 겁내던 주식을 무리한 상황에서 전업으로 시작하니...

감당하기 어려운 종목들에서 욕심이란 욕심은 다 부리며 신용과 미수 쓰기를 밥먹듯 하였고...

전에 없던 수익률도 한때뿐...벌어놓고 더 많이 까먹기를 반복하며...

결국 깡통을 찬 후에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매번 가지고 있던 선입견도 늘상 깨지곤 했고...

이래저래 치이면서 주식에서의 성공이란 너무도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그후 몇개월을 자숙하며,

직장일을 구하며 당장 일이 없던 2달여는...

최저 일당제 노가다를 하면서 작은 돈의 소중함을 다시금 뼈에 새기며,

그간 부린 탐욕을 곱씹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마음의 여유를 얻자...

조금은 다른 각도에서 주식시장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와서 느끼는 것이 몇가지 있어서...

아직은 예전의 저처럼 모호한 안개속을 거니는 분이 혹시 계시다면...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올립니다.

 

먼저...

주식시장에서 수업료 없이 배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먼 예로 매매의 전설이라 불리는 제시 리버모어같이 재능을 타고난 이도,

수업료 내지 않고서 성공만 하지는 못했습니다.

 

게다가 제가 실제로 뵌 인연이 닿는 고수분들 치고...

깡통 안차본 분이 없습니다.

저도 아직 하수 중의 하수지만 벌써 한 번 깡통외에도 수업료 나름 갖다 바쳤습니다.

 

제가 친형님처럼 따르는 올해 주식 14년차인 형님이 계시는데,

이분이 언젠가 제게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전업을 막 시작했을때..

'너는 깡통을 빨리 차봐야 그만큼 빨리 배우게 될거야...'

그땐 하수의 근거없는 자신감에 그 말을 부정하고 싶었고, 무슨 뜻인지...

마음 속에 와닿지도 않았지만 이제는 그 말씀을 어느 정도 이해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차피 수업료를 치러야한다면 합리적인(?)인 선에서 치르는게 좋겠지요..

그래서 그 많은 선배님들이 소액으로 실전 연습을 반복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에는 두가지 효용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스스로의 심리를 통제하는 연습이라는 점...

두번째는 이론과는 다른 실전의 감을 익힌다는 점...

실력도 검증되지 않은채 처음부터 목돈을 실어 연습하시면,

그 자체가 이미 탐욕이므로 욕심을 통제할 수 없다는 증거이며, 이런 분은 백이면 백 실패자가 될 가능 성이 높습니다.  

또한 이론과 실제의 괴리는 절대 실전 경험이 아니면 체감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론과 실전을 병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금액이 소액이라 너무 재미도 없다고 생각되시면 100~300백 사이로...

해보시면 잘될때는 용돈벌이라도 될 터이니...그렇게라도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주식 시장에는 참으로 많은 매매방법이 있고,

욕심에 이것저것 다양한 방법을 기웃거리고 시도해 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식의 공부와 실전을 병행하면...

수많은 방법에서 또다시 갈라지는 실전의 무수한 경우의 수 때문에...

얼마나 오랫동안 정체기를 거치고 혼란스러울지 아무도 모릅니다.

 

결국 답은...

어느 성공한 트레이더분의 말씀처럼 어느 한가지 방법으로만 집중하여 완성된 수익모델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분 말씀에 '단 한가지의 자신의 방법을 계발하여 수익을 얻어가다보면 향후 방법에서 자유로운 날이 온다'고 하셨죠...

전 이 말씀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공하는 길로 가는 가장 빠른 길 중 하나라 감히 자신합니다.

 

한 가지만 죽어라고 하다보면,

누가 설명해 주지 않은,

자신의 눈에만 들어오는 특이한 현상들,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반복되는 현상 속에서 스스로가 납득할 수 있는 시장의 원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좀 전에 말씀드린 14년차 형님...

그분께서 말씀하시길 '그 어떤 세력도 모든 패턴을 피해갈 순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이 수십억 다양하지만 일정한 유형안에 포함된 경우가 대부분이듯이요..

 

세력도 결국 끌어올려야 팔아먹는 것이며, (올리면서 털든, 올리고 나서 털든....)

가급적 기대 심리에 부응하는 모습을 힘있게 연출해야 좀 더 많은 고객(?)들을 끌어 들일수 있기에~ 차트(상한가, 대량거래 등)와 뉴스로 화려하게 호객 행위(?)를 하지 않습니까? 참고 할 만한 자료를 올려 봅니다

 정보매매는 거의 확률적으로 90%이상은 역정보입니다.. 정보력으로는 주식을 오래동안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없습니다...주식은 차트를 보는 실력으로 키워야 합니다 이러한 자료를 참고 하세요

 급등 주발굴편 챠트 보는 기법 왼쪽클릭해 꼭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자료를 토대로

역으로 차트로 모든 정보를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그리고 요즘 언론 방송매체에서 극찬한 강의

하락장에 400만원으로 22억을 만든 원형지정의 실제매매 영상보기 왼쪽클릭 하면 보실수 있습니다

절대 주식시장에서는 멋모르고 덤비면 큰일납니다 성공사례를 마니 보면 크게 주식투자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겁니다

전투작전도 지형에 따라 매복지, 후퇴지 다 정해놓고 진행을 하듯...

종목에서의 움직임도 결국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기준이 있어야 주포들도 움직이고 그림을 만들고 할 것 아닙니까?

시장과 종목의 움직임이..

책에서 배우는 것처럼 늘상 규칙적인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불규칙 속에서도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움직입니다.

그 움직임 속에서 우리 역시 자신만의 기준과 전략이 있어야 하겠지요.

 

또한가지가 있는데,

칼쓰는 방법을 배워도,

그것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손에 익히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특히 심리면을 다스릴 수 없다면 백 기법도 무용지물입니다...

 

아직은 하수의 면면에서 미처 다 벗어나지 못한 이의 글이라,

부족하고 모자란 내용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잃지 않는 매매를 하고 있고,

약 4년간 시장에서 잃어버린 자금을 회복 중에 있으니...  

 

별도움이 되지 않으시더라도,

아직 안개속을 헤메이는 분들께서 조금이나마 참고해 보시라고 올렸습니다.


세상의진리 (zen***)

★ 본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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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노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