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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션거래에서 지수의 변동성이 확대되거나 축소될 것으로 예상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투자전략으로 보통 3가지 종목의 같은 가격의 옵션을 이용한다.

이 전략은 콜옵션 3개만 이용하거나 풋옵션 3개만 이용하는데 어떻게 이용하는냐에 따라 '버터플라이 매수'와 '버터플라이 매도'로 구분된다.

'버터플라이 매수'는 변동성이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될 때 행사가격이 낮은 콜옵션과 높은 콜옵션을 동시에 매수하고, 중간 가격의 콜옵션을 2계약 매도하는 방식이다. 수직 강세 스프레드와 수직 약세 스프레드를 결합한 형태로 행사가격 부근에서 횡보시에 이익을 볼 수 있다. 다만 지수의 변동성이 커지면 손실을 볼 수 있다.

풋옵션도 마찬가지이다.

반면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될 때는 '버터플라이 매도'를 이용해 행사가격이 낮은 콜옵션과 높은 콜옵션을 매도하고 중간가격의 콜옵션을 같이 매수한다.

이 경우는 지수가 행사가격 부근에서 횡보할 때 손실을 볼 수 있지만 지수가 큰 폭으로 커지면 유리하다.

최근 금리인하에 대한 가능성이 커지면서 서울채권시장에서도 이 전략이 언급됐다. 일반적으로 수익률곡선상 고평가된 채권을 매도하면서 주변만기의 채권을 매수하거나, 반대로 저평가된 채권을 매수하면서 주변만기의 채권을 매도하는 매매전략을 의미한다.

최근 채권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버터플라이 전략은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국고채 3년물을 매도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1년물과 5년물을 매수하는 것이다.

이들은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가 상대적으로 비싸게 거래되는 반면 단기채권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에도 여전히 싼 값에 매매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융증권부 신경원 기자) (c)연합인포맥스

★ 본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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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노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