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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TV(IPTV)가 도입되면 콘텐츠업체들은 일제히 수혜를 보게 될까. 지금까지 통신ㆍ인터넷ㆍ미디어 등 콘텐츠 산업은 IPTV가 도입되면 햇볕 쬐듯 고른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직접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종목은 시기별로 다르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IHQ 올리브나인 서울음반 싸이더스 등 통신사 계열 제작사나 iMBC 같은 지상파 방송 계열사는 실제로 수혜를 보기에는 취약한 측면이 많다는 지적을 받아 눈길을 끈다.

IPTV 초기 시장(1년 내)에서는 지상파 방송사인 SBS와 그 판권을 가진 SBSi, 대기업 프로그램 제공업체인 온미디어와 엠넷미디어, 영화 마스터 콘텐츠 제공업체인 KTH가 상대적으로 큰 수혜를 볼 수 있다. IPTV의 핵심 콘텐츠가 드라마와 영화기 때문. 다만 이들은 장기적으로는 시장 지위를 위협받을 가능성이 있다.

중기 시장(3년 내)으로 접어들면 T-커머스(인터파크ㆍ디앤샵) 교육(메가스터디ㆍ크레듀) 음악 등 부가 콘텐츠 부문의 수혜가 예상된다.

3년 이후 IPTV가 완전히 정착된 후에는 SK컴즈ㆍ다음ㆍNHN 같은 검색 포털이나 CJ인터넷 등 게임주의 전망이 밝다.

[이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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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노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