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의 투자 성과 읽어볼만한글2008. 4. 30. 21:44

포스트 워렌버핏으로 불리는 조엘 그린블란트 교수는 자기 일생의 1/3인 17년동안 의미있는 실험을 하여 전 세계 주식투자자들에게 이목을 받고 있습니다.
17년 동안 딱 한번만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16년 동안 매해 시장수익률 2배 이상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평균수익률 측면에서 지수를 뛰어넘는 펀드가 드물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이 방법은 ‘탁월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조엘교수의 투자 공식은 간단하기 때문에 더욱 빛을 발합니다.
우량한 기업을 저평가일 때 산다는 아주 합리적이면서 이치에 맞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공식입니다.
그런데 공식의 힘은 위의 그래프를 보셨듯이 강력합니다. 그래서 마법공식으로 불립니다.
조엘교수는 이 간단한 공식으로 학생도,직장인도 전문가 이상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도 보셨듯이 결국에 주식투자란 원론적인 방법이 정답이라는 결론에 도출합니다. 너무 식상하기도 하겠지만, ‘보수적 투자’라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자신이 세운 투자 원칙을 지키고, 그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밀고 나가는 것이 주식시장에서 유일하게지속적으로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조엘교수는 투자라는게 하루이틀 반짝 수익 올리고 그만둘 것이 아니고 평생하는 자산관리이기 때문에 누구에게 맡기 보다는 스스로 재테크의 박사가 되라고 합니다.
무슨 대단한 투자법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조엘교수뿐만 아니라 워렌 버핏이나 벤저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 등 내로라 하는 투자자의 단순한 투자법이면 충분합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원칙과 확신, 일관성이라는 거죠.
뭔가 특별한 비법을 찾아 헤매는 투자자들에게 적잖은 교훈이 될 만한 내용이 되리라 봅니다.
[출처: 한국형 마법공식 공식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