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7. 20:23
3월 배당株를 주목하라 기업공시/뉴스/경제일반2008. 1.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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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3월 결산법인 가운데 배당 수익과 함께 주가 상승이 가능한 종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배당을 노린 투자는 매력이 줄었지만 불투명한 시장 상황에서는 배당주 가치가 돋보일 수밖에 없다.
손해보험 업종에서는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가 배당 수익과 함께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추천받고 있다.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는 성장성과 함께 올해 이익 개선이 뚜렷해질 전망"이라며 "메리츠화재는 장기보험의 성장성이 좋고, 현대해상은 예전 고금리 확정 상품이 올해 만기가 돌아오면서 이익 개선 폭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올해 추정 영업이익이 2583억원(에프앤가이드 실적 컨센서스 기준)으로 전년 대비 19%, 당기순익도 1905억원으로 19% 성장할 것으로 추정됐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영업이익 1815억원(전년 대비 22%), 당기순익 1281억원(20%)으로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제약 업종에서는 부광약품과 대웅제약이 주목받고 있다. 권해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부광약품과 대웅제약은 실적이 견조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 측에서 배당 성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2008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이 전년 대비 3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증권 업종에서는 우리투자증권이 보통주 기준 주당 1300원 선(시가배당률 4.8%), 대신증권은 1200원(4.1%)이 배당될 것으로 추정된다.
[박기효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년 동안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배당을 노린 투자는 매력이 줄었지만 불투명한 시장 상황에서는 배당주 가치가 돋보일 수밖에 없다.
손해보험 업종에서는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가 배당 수익과 함께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추천받고 있다.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는 성장성과 함께 올해 이익 개선이 뚜렷해질 전망"이라며 "메리츠화재는 장기보험의 성장성이 좋고, 현대해상은 예전 고금리 확정 상품이 올해 만기가 돌아오면서 이익 개선 폭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올해 추정 영업이익이 2583억원(에프앤가이드 실적 컨센서스 기준)으로 전년 대비 19%, 당기순익도 1905억원으로 19% 성장할 것으로 추정됐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영업이익 1815억원(전년 대비 22%), 당기순익 1281억원(20%)으로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제약 업종에서는 부광약품과 대웅제약이 주목받고 있다. 권해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부광약품과 대웅제약은 실적이 견조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 측에서 배당 성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2008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이 전년 대비 3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증권 업종에서는 우리투자증권이 보통주 기준 주당 1300원 선(시가배당률 4.8%), 대신증권은 1200원(4.1%)이 배당될 것으로 추정된다.
[박기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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