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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13. 18:58

온라인투자 즐기기 읽어볼만한글/이현2008. 4. 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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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자 즐기기

온라인으로 가능한 금융서비스는 증권사별로 제공 업무와 서비스 내용에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주식위탁매매와 관련한 주문 및 업무관련서비스와 시세정보, 시황, 기업정보 등을 제공하는 투자정보제공서비스로 구분될 수 있다.

주문업무는 코스닥과 거래소주문을 포함한 위탁계좌와 증권저축계좌주문을 비롯하여 시간외주문은 물론이고 매매체결 확인, 예수금, 유가증권 잔고 등의 각종 조회서비스이다. 현재는 주식, 선물, 옵션 등이 주로 거래되고 있으나 채권이나 수익증권, 뮤츄얼펀드 등으로 거래대상이 확대되는 추세이며, 공모주 청약도 온라인으로 처리되고 있다. 또한 당일 매매시간이 종료된 경우에는 예약주문을 통하여 익일주문을 미리 접수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주식매수를 위한 입금이나 매도자금의 출금을 위하여 증권회사를 갈 필요도 없어졌다. 대부분의 증권사가 은행과의 제휴를 통하여 온라인상에서 자금이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가 거래하고 있는 은행계좌에서 증권계좌로의 입금이나 증권계좌에서 출금하여 은행계좌로의 입금도 모두 PC 상에서 이루어진다.

투자정보서비스는 시황정보와 주가지수 및 종목의 시세정보, 그래프정보, 기업공시정보 등의 시장정보와 증시전망과 산업 및 기업분석, 종목추천 등의 리서치 정보는 물론이고 각종 금융상품 안내에서부터 개인재산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맞춤형 재테크 관련정보 등이 제공된다. 또 초보투자자를 위하여 증권투자에 관한 기초지식과 증권용어 해설, 온라인프로그램 설치 및 운용에 관한 내용도 제공되며, 기타 고객의 제안이나 불편한 사항들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과 고객상담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제까지가 기본서비스이고 그 외에도 증권사별로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투자자는 자기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가 어디인가를 미리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데 이러한 부가서비스의 주요내용으로는 증권분석가와의 온라인 1대 1 투자상담서비스를 비롯하여 고객의 투자위험 관리를 위해 투자클리닉센터의 웹서비스를 실시하는 증권사가 있다. 또 데이트레이더를 위해서 다양한 기술적지표와 각 지표가 지닌 매수?매도 포인트를 실시간 자동으로 보여주며 투자자의 선호 분석에 따라 매매 포인트 포착이 가능한 시스템트레이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증권카드를 이용해 인터넷 쇼핑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인터넷TV를 통해 주식을 사고 파는 서비스를 대도시를 중심으로 제공하는 증권사도 나오고 있으며, 시스템트레이딩에 알람(경보)서비스를 접목한 통합메시징서비스(UMS)로 주목을 받는 증권사도 있다. 통합메세징서비스는 관심종목이 고객이 미리 정한 가격에 이르면 휴대폰이나 팩스 등으로 매도?매수 신호를 보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 정도는 알아야

온라인 주식거래시 의외의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매도주문을 내려고 하는데 시스템 연결이 안되어 제때 주문을 못내 손해를 봤다든가. 내지도 않은 매수주문이 체결이 되어 현금대신에 주식이 있다든가, 또는 매수와 매도주문이 바뀌어 나갔다든가 등이다. 이런 경우는 온라인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의를 했으면 사전에 피할 수 있었던 사소한 것을 무시한 데서 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온라인 투자는 투자자 자신이 증권단말기를 조작해서 시세를 조회하고 주문을 내야하기 때문에 최소한 증권회사 영업점 직원 정도의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나 주문 요령 등을 습득하고 있어야 만일의 사태에 대비 할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다루는 컴퓨터는 언제라도 말썽을 부릴 수 있으며 증권회사와 연결된 회선도 사전에 아무 예고도 없이 끊어지는 상황도 예상할 수 있다. 또 조금만 주의를 소홀히 하면 매도하려 했던 종목이 반대로 사지게 되거나 숫자 하나를 잘 못 입력한 바람에 생각지도 못했던 금전상의 손실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성공적인 온라인 거래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환경과 장애 대책, 그리고 컴퓨터 조작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

온라인거래를 위해서는 컴퓨터 외에도 ARS나 무선단말기, 휴대폰 등 다양한 유무선매체를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온라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에게 맞는 매체를 선택하는 것이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직업이나 여건에 따라 활용이 간편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예컨대 주식시장이 열리는 시간대에 외출이 많다면 무선주문단말기가 편할 것이고 근무시간에 컴퓨터 사용이 쉽다면 인터넷을 택하는 것이 무방하다. 만약을 위해 둘 이상의 매체의 이용법을 숙지해 놓을 필요도 있다.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아무래도 최신 사양이 유리할 것이다. 증권회사마다 권장하는 사양이 있지만 요즘과 같이 거래가 활발하고 시세가 급변할 때에는 고급 사양일수록 속도가 빠를 것이기 때문이다. 속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접속형태이다. 전화선이라면 가능한 고속모뎀이 빠를 것이고 하루에도 몇 번씩 거래하는 투자자라면 전화선 외에 초고속망을 별도로 설치하는 것도 고려해 볼 일이다.

또한 온라인거래를 하는 투자자라면 거래를 하기전에 대체 매매수단을 항상 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온라인 매매시스템이 항상 100% 완벽하게 가동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화회선이 전화국 사정에 따라 끊긴다든지 인터넷업체의 예기치 못한 장애도 있다. 이러한 장애에 대비해 증권회사에 직접 주문낼 수 있는 전화번호 한 개쯤은 기억해 둬야 한다. 온라인 주식거래는 시간이 돈이다. 주식가격은 시스템이 다시 가동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환경이 구축되었으면 다음에는 충분한 예행연습을 하는 것이다. 주식매매는 돈이 걸린 실전이기 때문이다. 온라인 매매는 프로그램만 설치하는 것으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실전은 또 다른 문제다.

종목명은 알아도 종목코드를 기억하는 것은 쉽지 않고 원하는 투자정보가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면 시간만 허비한다. 사전에 충분히 예행연습을 하고 의문이 있으면 증권회사를 통해 분명히 이해하는 것이 초보 투자자에게는 필요하다.

특히 온라인 투자자들은 항상 마음의 여유를 갖는 자세가 필요하다. 주식투자 실패자의 대부분은 서두르다가 손해를 본 경우가 많다. 온라인 매매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온갖 증권정보를 쏟아낸다. 그만큼 주식시장의 긴박함이 피부로 와 닿아 투자자는 조급함을 느끼게 마련이다. 초보자일수록 시세에 빨려 들어 흥분된 상태에서 매매판단을 내리기 일쑤다.

간혹 주문을 내고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고 사자주문을 팔자로 바꿔내는 일도 발생한다. 숙달된 투자자일수록 흔히 범할 수 있는 실수다. 거래가 급증할 때는 정확히 주문입력을 했어도 체결내역 통보가 상당 기간 지연될 수도 있다. 평상시와 같이 판단해 체결이 되지 않았다고 여겨서는 곤란하다. 매매결과를 두 번 세 번씩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괜한 손실을 피할 수 있다. 온라인 투자는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옛말을 새겨볼 필요가 있다.

부가서비스를 충분히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증권회사의 온라인공간은 주식매매 뿐 아니라 은행이체와 공모주청약 등 서비스가 다양화되고 있다. 증권회사 창구에서는 불가능한 예약 매매주문도 이곳에서는 가능하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부가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야 온라인 트레이딩의 진가를 맛볼 수 있다.

인터넷 등 통신을 통한 주식투자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주문체결 지연이나 전산 장애로 손해를 입는 것이다. 급하게 주식을 팔아야 할 때 통신망에 체증이 빚어져 접속이 안되고 아예 몇 시간동안 전산시스템이 다운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갑작스럽게 주문이 폭주하여 증권회사의 시스템 용량이 이를 충분하게 소화하지 못할 수도 있고 통신업체의 통신망 또한 인터넷 사용자의 급증으로 회선에 대한 공급이 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전산 장애에 대비해 거래 증권회사와 전화로 연결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해야 하는데 최근 증권사의 콜센타는 영업점과는 별도로 온라인투자자를 위하여 전화상담만을 전문으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평상시는 물론이고 유사시에 온라인거래의 대체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증권회사 콜센터는 프로그램 설치에서부터 조작에 이르기까지 시스템의 원활한 이용을 위한 상담뿐만 아니라 주식의 시세를 조회해주고 고객을 대신해 주문을 내주는 등 지점의 역할까지 대신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거래하는 지점에서 온라인 프로그램 CD를 가지고 집에 가서 설치를 하려는데 제대로 안 될 때는 물론 사용중에라도 접속이 안된다든가 프로그램의 오류가 발생시에 콜센타에 전화하면 시스템 전문가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거래에서 발생하는 장애조치는 물론 네트워크나 시스템의 장애로 온라인거래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간단한 전화통화를 통해 시세 조회 및 주문접수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휴 은행을 통한 자금이체서비스, 공모주나 유상증자 청약업무 안내 등의 서비스도 제공되어 증권사의 영업점처럼 독립적인 거래 창구의 기능을 수행한다.

현재 증권사들이 운용하는 대부분의 콜센타는 전국 단일의 전화번호체제로 운용되고 있다. 즉 거래하는 영업점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한 개의 전화번호를 사용하여 콜센타에 접속할 수 있으며 전화요금은 시내외 구분없이 시내전화요금만 부담하면 된다. 따라서 전화로 주문을 낼 때에도 굳이 거래하는 지점에 전화할 필요 없이 콜센타로 통화하면 시내전화요금만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출처 : http://bbs.kiwoom.com/ivsthelp/StockStory2/allbody.jsp?num=48&tnum=66


★ 본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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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노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