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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투자자의 성공투자 VS 개인 투자자의 실패투자

스노우볼^^ 2008. 1. 13. 12:54

외국인 투자자의 성공투자 VS 개인 투자자의 실패투자

외국인에 자리를 내준 한국증시


개인이 사면 주가가 떨어지고 외국인이 사면 오르는 패턴이 되풀이 되면서 개인투자자의
손실은 점점 커져 치명적인 손실을 안고 증시를 떠나 외국인이 증시를
쥐락펴락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1992년 초 이후 12년간 외국인 선호 30개 우량종목(MS30지수 편입종목 기준)은
1,057% 상승하여 연평균 수익률이 22.6%에 이르고 있지만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는
절대적으로 40% 상승에 불과하여 연평균 수익률이 2.8%에 그치고 있습니다.
 

12년간 1.6배의 이익을 낸 외국인, 소외된 개인투자자

 
1992년 증시 개방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거래소 시가총액은 지난 10월 1일을 기준으로
평가이익만 101조 2588억원에 이르고 있어 투자금액의 1.6배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반면, 2004년 상반기 거래소시장에서 개인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 중 삼성전자를 제외한
전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여 개인의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투자가의 90%가 주식투자를 통해 손해를 보고 있다는 설문조사에 결과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대박을 쫓아 성장주에 단기투자 했다가 손실을 보는 개인투자자

 
이같은 현실은 단기매매'와 '루머'를 쫓아다니는 소위 '뇌동매매'의 그릇된 투자문화가
가져온 결과입니다.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연간 주식투자 회전율에 비해
무려 10배의 회전을 하는 개인투자자의 잦은 매매와 보유단가가 외국인에 비해
1/6 수준에 불과한 결과가 보여 주는 부실한 종목선정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구분 연간회전율 주식수 시가총액 보유단가    

외국인

180%

14.0%

40.1%

29,550원

기관투자자

500%

12.5%

15.6%

13,713원

개인투자자

1,800%

48.5%

23.4%

5,303원

출처: 증권거래소, 2003년말 기준




위와 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은 외국인 투자자와 개인투자의 관심과 습관을 비교해 보면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출처 : 삼성증권 SAMSUNG F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