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의 요령
가치투자의 요령
가치투자의 원칙은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이익이 이미 전략적으로 이익이 나 있고,
적어도 가치적인 측면에서 매도점이 설정되어야 한다.
전략적인 이익은
1. 배당가치 : 배당금/정기예금이자율
--- 배당만을 기준한 목표가격으로부터의 상승여력
2. 자산가치 : 주당 순자산으로부터의 주가 상승 여력 / 주당순자산을
넘으면 일단 자산가치는 없다.
3. 이윤가치 : 현재가치 2004년의 순이익에 대한 이윤율이
>> 8.5%가 되어야 한다.
미래가치 2005년의 순이익에 대한 이윤율이
>> 8.5%가 되어야 한다.
(일단 불확실한 목표이므로 0.8배로 감하여 이윤율을 구한다.)
이런 조건을 만족시킬 때 전략적인 수익이 있다.
가급적이면 배당가치, 자산가치, 이윤가치를 함께 할 수 있는 종목이 안전하고 수익성이 좋다.
워렌버핏형 투자는 이런 유형의 종목을 말한다.
다만, 실적우량주(삼성전자 및 고 ROE 종목)나 턴어라운드와 같은 성장주의 경우는
배당가치나 자산가치의 담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실적형이나 성장형으로 오로지 이윤만을 가치의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이런 경유는 현재이윤율(2004년 이익대비)이 고평가되지 않고
적어도 2005년 예상실적 X 0.8(목표불확실성)배에 대한 이윤율이 충분한
상승 여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종목을 선정할 때 종목별로 아래와 같은 가치 분석표를 만들어 어느정도 전략적인 이익인지를 확인해 두면 좋다.
간단한 계산이니만큼 계산기를 두들겨서라도 아래 표를 채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치분석표 | |||||||
가치 항목 |
배당금 | 자산가치 | 현재가치 | 순이익목표 | 성장방향 | EV/ Ebitda | |
|
500 | 주당순자산 | 2004 순이익 |
2005년 순이익 목표 |
매출 | 증가 혹은 감소 (이유) |
EV |
배당금/ 4% |
(고ROE 한계주가) |
이윤율= 순익/ 시가총액 |
0.8 x 순이익목표 |
이익 | Ebitda | ||
이윤율 | 금융비용 | EB/ 금융비용 | |||||
적정 주가 |
12500 | 4* 주당순자산 |
이윤율/ 8.5%* 주가 |
이윤율/ 8.5%*주가 |
감가상각 | EV/ Ebitda | |
|
투자규모 | ||||||
예제 | 현재주가 | 9000 | 시가총액 | 2000 | 억원 | ||
가치 항목 |
배당가치 | 자산가치 | 현재가치 | 미래가치 | 성장방향 | EV/ Ebitda | |
|
700 | 25000 | 300 | 450 | 매출 | 증가 (30%) | |
17,500 | (고 ROE의 한계주가) | 360 | 이익 | 증가 (12%) | |||
15.00% | 18.00% | 부채 | 감소 | ||||
적정 주가 |
17,500 | 100000 | 15,882 | 19,059 | 감가상각 | 감소 | |
(매도 기준) |
|
18,000 | 투자규모 | 보통 | |||
|
재고회전 | 15,0 증가 | |||||
채권회전 | 5.6 증가 |
또한 이런 기준을 계산해 보면 현재 담보가 않되는 종목이라도
주가가 빠지면 가치가 증가하여 담보가 생기고 매수할 수 있는 매력이 발생하는데
이런 계산을 해 보면 현재주가에서 얼마까찌 주가가 하락하면 매수가 가능해지는지를 계산할 수 있게 된다.
즉, 하락할 때의 매수의 목표 기준가격을 미리 계산해 놓고 사용할 수가 있다.
실적(기업의 순이익)에 의한 가치투자의 원리
이익에 대한 가치투자의 기준은 (2005년 목표순이익) x 0.8 / (현재주가)를 계산하여 구한 이윤율이 10%를 넘는다면(클수록 더 유망하다) 2005년 실적을 담보로 매수가 가능하다.
0.8을 곱하는 것은 2005년 목표 달성에 대해서 실적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80%만 믿겠다는 의미이며 계산 결과(이윤율)가 10%가 넘는다는 것은 내가 매수한 기업의 시가총액 기준으로 올해 기업이 10% 이상의 이윤을 남겨준다는 의미이므로 담보가 된다. 즉, 실적가치를 기준 승산이 있음을 나타낸다.
기업이 내가 매수로 쓴 원금의 10% 이상의 이익을 내어 이윤을 늘려준다면 투자자로서 예금 금리의 2배 이상의 이득을 얻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
2005년 목표 순이익을 모르는 경우라면, 2005년 순이익이 증가할지 감소할지 방향만 알아내고 2005년 실적이 증가 방향이라면 2005년 목표 대신 2004년 순이익 100% 신뢰하여 대신 사용하여 계산하면 된다.
즉, 2005 순이익 > 2004년 순이익 이라는 방향에 대한 판단이 서면,
이윤율 = (2004년 순이익)/(매수할 주가)를 계산하여 10% 이상이면 실적을 근거로하는 투자의 승산이 있다.
주가는 이렇게 구한 이윤율을 부실채권금리인 8.5%로 나눈 배율만큼 상승할 여력을 가진다. 예 17%이윤/8.5% = 200% => 주가가 100% 상승할 수 있는 실적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이윤율은 주가가 하락할수록 커져 투자 매력이 증가한다. 그러기에 가치투자는 주가가 하락할수록 이윤율과 자산가치 배당 이익률이 높아져 매력이 더해진다.
주식은 주당자산가치와 배당과 실적에 의한 이윤에 의해 이들을 담보로 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다.
적어도 자산가치와 배당의 담보로 투자해야 하며 2005년 기업의 실적을 알 수 없고 방향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투자하는 것보다 먼저 실적을 탐색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기업의 재무제표와 수익구조, 비용구조와 기업의 투자와 구조조정으로부터 적어도 기업의 이익 방향을 예측해야 하며 그 수준도 평가한 후 투자에 임해야 한다.
지금도 자산가치 저평가와 배당매력 이윤율 매력의 3박자 종목이 많으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접근하면 큰 무리가 없다.